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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디즈니 리더십 수업

by 불완전_B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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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리더십 수업

이 책의 저자 댄 코커렐은 디즈니에서 인턴사원부터 시작해 디즈니 앱콧 센터의 주타 요원으로 입사해 26년 동안 19개의 직책을 거치며 경영인자리에 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가는 직책마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리더십으로 소위말하는 혁신을 이끌었다. 이 책을 통해 그가 어느 장소에서 또는 어느 직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을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100퍼센트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온다. 독자 스스로 관심이 있는 주제를 먼저 읽거나   각장의 말미에 나오는 핵심정리를 먼저 읽는 것도 좋다는 조언 한다. 

첫 장에서 강조하는 것은 자신을 리드하는 것이다. 일단 성공을 하기 위해서 자신이 잘 준비가 되어있는지 성골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고 있는지 스스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성공을 원하는지 목표에 도달하려면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등을 먼저 묻는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저자는 건강한 몸, 동기 부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 저자는 운동하는 것을 강조하는 데 운동에서도 재미가 없으면 효과도 없으니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을 강조했다. 운동과 함께 강조하는 것은 식사다. 저자는 프랑스인처럼 우아하게라는 소제목을 달고 있는데 내가 봤을 때 프랑스인이 우아하게 식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주장을 살펴보면 다양한 재료로 식사하고 집에서 식사를 함으로써 유대를 형성할 것 을 강조했다. 

두 번째는 건강한 멘탈을 갖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비현실적인 기준을 버리고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세상에서 직장에서 얻은 경험으로만 살아간다면 성공하기 힘들기 때문에 리더가 되려면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습득하고 아이디어와 사고방식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일 새로운 것을 배워서 인생을 바꿔야 한다. 그는 인생은 배운 대로 변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런 마인드를 갖기 위해서는 마인드 셋이 중요한데 성장 마인드셋마인드셋이라는 개념은 캐럴 드웩 박사의 이론이다.  마인드셋은 어떤 고난과실패를 겪더라도 희망과 교훈을 얻게 해 주고 모든 시험을 새 로운 기회로 바꾸어 준다. 저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면 전화위복 하는 경우가 있으니 리더라면 열린 마음으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변덕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리더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리더의 시간관리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우리들이 흔히 아는 우선순위에 따른 시간관리다. 저자는 무슨 일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현대사횡에서는 계획수립이 중요하다. 미래를 계획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적절히 분배해야 한다. 

리더라면 적어도 체계를 갖추고 조직을 운영한다. 물론 그런 것 없이 운 좋게 유능한 직원을 만나서 조직을 무리 없이 이끌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체계적인 조직이라고 평가할 수 없다. 

저자는 아이젠하워의 시간 관리법을 통해 중요함과 긴급한의 기준으로 분류해 도표를 만들어 시간관리를 하였다. 

이 책의 2부에서는 팀을 리드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팀을 리드하는 데 있어서 그가 강조하는 부분은 팀원의 능력을 파악하고 장점을 캐치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 스스로가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팀원을 뽑을 때에도 지원자의 기술이나 열정 태도를 가장 중점에 두고 인터뷰에 임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부하 직원과 좋은 관계를 맺는 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일대일로 대화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친해질 것.

대화에서 자신을 드러낼 것(강력한 유대감을 형성)

한 명 한 명을 각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대할 것 

팀원의 최대 성과를 이끌어 내는 인정 보상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팀원이 리더의 인정을 받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러니 앞서 말한 팀원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강한 유대를 통해 친밀감을 쌓아야 한다. 

해당 팀원이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인정받는 상황을 선호하는지 아님 문서를 통해 인정받는 것을 선호하는 지를 파악해야 한다. 

매일 크건 작건 직원의 성과와 업무 능력을 인정하고 칭찬할 기회를 찾을 것 

 

그리고 리더 자신만의 칭찬과 인정방식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칭찬과 인정을 누구에게나 어렵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책에서 리더는 관계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예로 2009년 세계 금융 위기의 당시 디즈니랜드를 찾는 고객의 수가 곤두박질쳤다. 아무래도 경제위기를 겪는 와중에 놀이동산을 찾기란 쉽지 않을 테니 어쩌면 금융위기 당시 디즈니에게 불행이 드리워질 것이라는 것을 세상 사람 모두가 알고 있었을 것이다. 월트 디즈니는 경제위기 속에 살아남기 위해 대대적인 정리해고를 감행했다.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인원 감축에 저자가 이끄는 팀에 직원이 대상이 되었다. 그것은 곧 앱콧의 부사장이었던 저자가 정리해고 대상자 명단을 들고 새고 소식을 전해야 하는 상황도 생겼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민감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저자가 파리 디즈니에서 1년 정도 근무할 때 직원을 해고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다. 저자는 해당직원을 불러 그가 디즈니에서 그의 경력이 끝났다는 말을 전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직원이 자기 업무를 하기 위해 자신의 업무장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는 리더가 피드백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해 생긴 문제로 누구나 타인에게 쓴소리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꺼려해 피드백을 미룬다. 그래서 반드시 전달해야 하는 피드백마저 제때 주지 못한다. 저자는 피드백에서 침묵이 곧 실패하는 것이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이 책의 2부까지의 내용이다. 이후의 3부 4부의 내용은 조직을 리드하기 위한 전략이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창조와 혁신을 이끄는 내용이 담겨있다. 

내가 이 책을 1부와 2부를 강조하고 싶다. 앞의 내용은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알맞은 조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단 팀의 조화를 위한 솔루션이 아닌 인간관계를 형성할 때도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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