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위한 경제지표 9 (저자. 하이엠)
저자는 투자를 위한 경제학으로 미시경제 거시경제 국제경제 금융 투자이론 등 다양한 금융지식이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경기(경제상황), 금리(이자율), 경제위기 인플레이션 증시 한국증시 한국부동산 국가의 장기경제 세계경제&중국경제등을 읽을 수 있다면 경제가 한눈에 들어온다고 서술했다.
이 아홉 가지 분야를 이해하는 데는 각각 장단기금리차, 테일러 룰, 일본 엔, 유가, 실질금리, 수출금액지수, 건축허가건수 인구, 구리 철광석을 이해하면 된다고 서술한다.
장단기금리차나 실질금리 등등 처음 경제를 공부할 때 배웠던 개념이지만 어려워 대충 이해하고 넘어간 적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정확히 이해하고 경제지표를 분석하는 법을 알아보자.
경기 | 금리 | 경제위기 | 인플레이션 | 증시 | 한국증시 | 한국 부동산 | 국가의 장기경제 | 세계&중국경제 |
장단기 금리 차 |
테일러 룰 | 일본 엔 (환율) |
유가 (WTI) | 실질금리 | 수출금액지수 | 건축허가건수 | 인구 | 구리 철광석 |
하이엠의 매직 경제 프레임워크 (feat. 4가지 원칙)
경제는 사이클이다.
물가 금리 성장률은 같이 움직인다. 고물가 고성장은 세트다.
자본주의는 돈의 세상이며 돈값 즉 금리가 지배하고 금리는 미국 중앙은행 연준이 지배한다.
팍스아메리카나가 끝나고 분리된 세상이 오고 있다. (팍스아메리카나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평화를 말한다. )
비트코인을 사야 할까 라는 질문에 이 책에서는 9가지 지표 중 중단기 금리차와 테일러 룰 그리고 4가지 원칙의 경제는 사이틀이라는 원리를 넣어 해석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책에서는 높아지는 금리 사이클을 고려하고 비트코인도 4년 주기 사이클로 가격의 오르고 내림이 있다는 원리를 적용하면 지금은 비트코인을 사야할 시기는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책 발간기준)
1. 장단기금리차는 미래경기를 알고 있다. 이 책은 경기 10년 주기설을 말할 때 미국 장단기금리차가 경기 사이클을 예측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장단기금리차는 경기를 표시하고, 장단기금리차의 사이클은 대략 10년 주기를 갖는다는 것이다.
장단기 금리차가 크면 호황이라고 본다. 차가 크려면 장기금리는 높고 단기금리는 낮아야 한다. 단기금리는 2년 채로 확인하고 2년채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와 비슷한 속성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반면 10년 채 금리는 시장금리의 영향이 크다.
장단기 금리차가 크다는 것은 연준의 기준금리는 낮고 시장의 금리는 높다는 말 즉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은 금리를 매우 낮게 유지하고 있는데 시장은 고금리라는 말. 연준이 제로금리 정책을 취하면 사람들이 돈을 빌리기 쉬워지니 시장에 대한 성장기대가 크므로 호황이다. 반대로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은행들도 이자율을 올리고 돈을 빌리는 이자가 높아진다. 자본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 개인과 기업은 이자부담으로 투자를 줄인다. 이 추세가 계속되면 불황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현재의 금리장단기차의 지표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역대급 팬데믹을 겪었던 2020년의 경기커브는 0보다 조금 낮은 마이너스 금리였다. 그 말은 경기가 불황이거나 불황에 가깝다는 의미이다.
현재는 최악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0에 근접하면 불황이라고 보는데 현재는 이미 마이너스 바닥을 뚫었다...
오늘은 책에서 소개하는 9가지 지표 중에 장단기금리차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미국의 경제 사이클을 알게 되었다. 금리를 공부하는 것은 경제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공부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만큼 공부하는데 상당히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금리의 다양한 종류(정책금리, 시중금리, 국채금리)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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