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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간다

우당탕탕 나트랑 여행기 1일차 (FEAT.버고호텔)

by 불완전_B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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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완전B입니다!

냐짱 여행 다녀왔어요!

티웨이 항공편 타고 깜란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각으로 밤 10시 40분에 넘었어요. 비행이 5시간이어서 너무 피곤했답니다. 심지어 티웨이 항공기 너무 ... 작아요... 꼼짝없이 다섯시간을 앉아있는것이 넘 힘든 거 있죠 요통 있으신 분들은 미리 파스 붙이고 타세요ㅠ... 

입국심사 끝나고 미리 예약한 픽업차량 타고 버고호텔에 도착했답니다!  공항에서 버고호텔까지 35~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이미 밤 11시가 넘어간 시간이라 너무 피곤해서 호텔 전경 사진 찍는 것은 무리였어요 ㅠ... 나트랑 카페 보면 시내 호텔 0.5박으로 버고호텔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밤늦은 시간에도 상주하고 있는 직원이 있어서 바로 체크인할 수 있었답니다. 사실 버고호텔에 벌레가 많이 나온다는 말과 시내 호텔이라 저층에 숙박할 경우 호텔 밖에서 들리는 차소리가 시끄럽다는 말을 예약을 하고 나서 알게 되어서 사전에 방역에 신경 써달라는 말과 함께 고층에서 숙박하고 싶다고 메일을 보냈더니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는 메일 답장을 바로 받았답니다. 

그래서 22층에 묶게 되었어요! 프런트에 일어나자마자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고 싶다고 했더니 아침 6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풀장이랑 피트니스센터는 28층에 있어요! 조식 먹는 레스토랑은 4층에 있답니다!

일단 일어나자마자 피트니스센터 갔는데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어요... 분명 호텔 예약할 때 이렇게 안 생겼던 것 같은데...! 포샵 사기를 여기서 당하나 싶을 정도로 기구도 낡았고(손에서 쇠냄새가 났음) 결정적으로 이 더운 베트남 날씨에 에어컨이 안 틀어져 있었습니다...! 선풍기만 돌아가있는 상황을 믿을 수 없었지만 조식 많이 먹으려고 공복 운동 20분 하고 나왔어요.

 

나트랑 버고호텔_조식 쌀국수

여기 쌀국수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또 먹고 싶네요ㅜㅜ... 과일은 많지 않았어요 조식은 그냥 그랬는데 쌀국수가 최고...! 수박도 맛있고 조식은 나쁘지 않았어요!

창가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이에요!

조식 풍경

버고호텔 깨끗하고 좋았는데 나중에 체크아웃하려고 짐 싸는데 화장실에서 바퀴... 발견해서 친구가... 잡아줬답니다.... 진짜 컸어요. (오열)

고층이어도 바퀴벌레 나오네요... ㅜ벌레 무서워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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