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아나에서 빠질 수 없는 것 그것은 조식이죠 익히 들어서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이곳으로 3박 한 이유도 있답니다.
자 그럼 어떤 것들이 있나 볼까요~
조식은 10시까지 운영하고 있고, 프런트에서 왼쪽계단으로 내려가면 레스토랑이 나온다.
여러 종류의 빵들이 정말 많았다. 디저트로 먹을 초콜릿브레드부터 조식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식빵이 있었다.
물론 한국인을 위한 김치도 준비되어 있는데 맛는 그냥 그랬다. 겉절이도 익힌 것도 아닌 맛!
일단 닭가슴살이 너무 촉촉했고 베이컨은 조금 질겼다. 김밥은 우리가 생각하는 김밥이 아니라 후토마키에 가깝고 식초를 많이 넣어서 냄새가 난다. 주스코너옆에 요거트가 있는데 설탕이 있는 생크림 요거트맛이 나는 요거트가 있는데 정말 맛있다. 식탁에 앉으면 룸넘버를 말해야 한다. 그리고 따로 커피를 시킬 수 있다. 나는 아이스 카페라테를 시켰다. 양이 적은 것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3박 하는 동안 야외에 있는 곳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세상 날파리들이 다 꼬여서 파리를 쫓느라 정말 고생했다... 밖의 풍경을 보면서 먹으려고 했건만 세상 온갖 날파리들만 본 것 같다... 다들 실내에 들어가서 드세요...
찐빵도 맛있다 피가 두껍지만 식감도 좋고 고기도 맛있어서 두 개나 먹었다!
밥 먹고 운동하려고 아미아나 헬스장에 왔어요~ 참고로 헬스장은 신관에 있다. 직원이 상주해 있어서 운동기기를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 키에 맞게 조정하는 법도 다 알려준다.
아미아나에는 월요일 금요일 아침 요가클래스가 있다는데 전날 예약하려고 했더니 이미 예약이 다 찼다고 했다... 넘... 아쉽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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